↑김C가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인천공항발언'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
가수 김C가 '인천공항이 팔렸다'는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C는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인천공항 얘기는 저도 지인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것"이라며 "RT(retweet)를 안하고 글을 써서 경솔한 상황이 됐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걱정스런 마음에 쓴 건데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나의 팔로워 분들 그래도 계속 주시는 합시다"고 전했다.
앞서 김C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천공항이 팔렸다는 얘기 아세요? 일본의 ANA사에 팔렸데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김C는 지난 4일 트위터에 "월드컵 때문에 출연 팀 많다고 2곡만 부르라더니 빙상의 신에게는 3곡을 부르라하시네 대단하시군요"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했던 김C는 '고백'등 자신의 노래 2곡을 불렀지만 지난 1일 이 프로에 출연했던 김연아는 보아의 '공중정원' 등 3곡을 부른 것에 대한 항의였다.
김연아 팬들은 "김연아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은 경솔한 발언"이라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