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日첫투어에 2만관객 '열광'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8.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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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가 총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첫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FT아일랜드 측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지난 14일 도쿄 히비야 야외 대음악당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지난 7월16일부터 전국 5곳의 제프 공연장을 돌며 벌인 '제프 투어 2010-핸즈 업(Hands Up)'의 마지막 콘서트였다. 이번 공연에는 약 2800여명의 팬들에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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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측은 "도쿄에서 시작된 제프 투어는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센다이를 거쳐 다시 도쿄에서 '파이널 쇼'를 열며 마무리됐다"라며 "이번 제프 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 긴급히 입석이 추가되는 등 FT아일랜드의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FT아일랜드는 일본 첫 투어를 통해 총 2만여 관객들과 만났다"라며 "첫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4일 도쿄 돔시티 내 JCB홀에서 열릴 'PATi Night' 공연을 통해 케미스트리 등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도 벌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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