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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5일 결혼식을 앞둔 개그맨 이휘재가 오는 19일 결혼 기자회견을 연다.
이휘재는 19일 낮 12시께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부는 참석하지 않고, 이휘재 혼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MBC '세바퀴' 녹화가 예정된 이휘재는 녹화에 앞서 자신의 결혼 계획을 취재진 앞에 털어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녹화에 임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휘재는 18일 소속사를 통해 오는 12월 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8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정식 교제를 키워오다 마침내 오는 12월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이미 상견례를 마쳤다.
이휘재는 이미 방송을 통해서도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등, 예비 신부에 대해 큰 애정을 드러내 왔다.
특히 72년생으로 우리나이로 어느덧 서른아홉이 된 이휘재이기에, 주위의 기쁨은 더욱 크다는 후문.
이휘재의 피앙세는 소탈하고 온화한 성격을 지닌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