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이 밝힌 태진아의 눈물나는 이루 사랑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8.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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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오른쪽)-이루 부자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의 눈물겨운 아들 사랑이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태진아와, 절친한 친구 송대관이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송대관은 태진아의 아들 이루(본명 조성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공개했다.

송대관은 "태진아가 어디를 가든 항상 '이루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한다"며 "활동을 안 할 때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송대관은 "심지어 태진아가 공연 때마다 무릎을 꿇고, ''까만안경'으로 벨소리를 바꿔주십시오'라고 말하며 큰 절을 한다"고 말해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등 MC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데뷔한 이루는 병역 의무에 돌입하기 전까지, '까만 안경' '둘이라서' '손수건' 등의 감성 발라드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루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가수 데뷔 전 미국 시민권을 포기, 병역 의무를 실행에 옮겨 지난 5월 이를 마쳤다. 19일 신곡 '하얀 눈물'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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