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과 DJ DOC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가요계의 오래된 악동들이 한 자리에서 만난 셈이다.
조영남과 DJ DOC는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 톡톡 튀는 개성과 입담을 뽐냈다.
1994년 데뷔 이후 16년간 가요계 최고의 악동으로 군림하고 있는 DJ DOC와 '영원한 자유인' 조영남의 만남에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 등 '라디오스타' MC들도 긴장했다는 후문.
녹화 당시 조영남과 DJ DOC는 시작부터 거침없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기대에 부응했다고 프로그램 관계자는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