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8.48% 신기록..10%가 보인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8.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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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의 대국민 스타발굴 '슈퍼스타K 2'가 전편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썼다.

27일 오후 11시 방송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2'(연출 김용범 김태은 신천지) 6회가 평균 시청률 8.48%(AGB닐슨미디어 집계, 광고제외)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0.52%(AGB닐슨미디어).


이로써 '슈퍼스타K 2'는 방송 6회만에 지난해 '슈퍼스타K 1' 기록인 8.47%(AGB닐슨미디어, 광고제외, Mnet 8.24% KMTV 0.23%합산기록)를 넘어섰다.

Mnet 측은 "90분 동안의 시청률을 분 단위로 쪼갠 분당 시청률을 분석해 본 결과 방송초반부터 시청률 8%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후반대로 갈수록 시청률 10%대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시청자들이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했다"며 "그 점에 더욱 고무된 상태다. 이같은 상태라면 10% 시청률 돌파도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 4차 격인 '슈퍼위크' 과정이 전곡 공개 됐던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걸치고 올라온 실력자들답게 대단한 가창력과 재능을 가진 151개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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