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보낸지 1년이 지났다..오늘 1주기 추모식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09.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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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진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위암으로 투병하다 숨진 배우 고 장진영의 1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1일 고 장진영의 남편인 김영균씨와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추모식을 갖는다.


이날 추모식에는 남편 김영균 씨와 팬 카페 제이로즈 회원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

남편 김영균씨는 지난 8월 23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추모식 계획을 먼저 알렸다. 김씨는 "9월 1일 우리들의 영원한 배우 장진영의 사망 1주년을 맞아 그녀를 사랑하는 가족·친구·팬들이 함께 모여 추모행사를 하고자 합니다"라며 "참석을 원하시는 팬들께서는 제이로즈 카페에 참가 신청하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한편 고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오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 위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미스 충남 진으로 연예계와 연을 맺은 고 장진영은 '국화꽃 향기' '싱글즈'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반칙왕'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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