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태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아 소속사 관계자는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제아가 최근 태국의 인기 댄스 가수인 핌(Pilm)의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아직 본격적인 활동도 하기 전인데 현지 언론을 비롯해 팬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제아와 함께 노래를 부른 핌은 '태국의 비'라 불리는 인기 가수. 제아는 최근 핌의 신곡 '페이스 투 페이스'(Face 2 Face)에 피처링으로 참여,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고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친 상태다.
제아는 지난 15일 태국 취재진들 앞에서 기자회견 겸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의 티저 영상만 공개했을 뿐인데 큰 관심을 얻었다"라며 "제아는 '태국공주'란 애칭을 얻으며 현지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고 전했다.
이로써 제아는 가인, 나르샤에 이어 솔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 향후 제아는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국내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