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왼쪽)과 김인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박중훈과 김인권 등 절친한 선후배 배우들이 장동건의 득남 소식에 트위터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박중훈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참 좋아하는 후배가 오늘 새벽에 아빠가 되었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중훈은 "아기를 처음 보는 순간 세상의 모든 미움이 사라지는 듯한 아름다운 마음이 들었답니다"라며 "전화로 그 얘기를 듣는 순간 감동스러워서 제가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부모가 된다는 건 위대한 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김인권 또한 트위터를 통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로 "장동건 선배님 득남 축하드립니다"라는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김인권은 "새로 태어난 복덩어리 아기 생각하며 우리 영화 '마이웨이' 잘 만들어보아요!"라고 덧붙이며 장동건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마이웨이'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장동건의 소속사에 따르면 고소영은 4일 새벽 강남의 한 병원에서 득남했다. 장동건과 가족들은 병원에서 고소영의 곁을 지키며 출산을 함께했다. 고소영은 현재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