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의 꽃선비 송중기가 터프가이로 변신했다.
송중기는 패션 매거진 바자 10월호에 공개된 화보에서 송중기는 제임스 딘을 연상시키는 반항적이고 터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렬한 흑백화보 속 송중기는 블랙 의상과 함께 강한 눈빛으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의 유들유들한 꽃선비 여림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것.
화보를 진행한 바자 관계자는 "이번 화보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송중기씨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고자 했다"며 "송중기는 젊은 제임스 딘에게서 풍기는 반항적이고 터프한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현장 스태프에게 박수와 탄성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과 더불어 KBS 2TV '뮤직뱅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