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
29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8일 코어콘텐츠미디어 권창현 이사가 티아라의 일본 진출과 관련해 일본을 긴급 방문했다.
이들은 "이미 티아라는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 3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이 중 최대기획사 A사와 티아라의 일본 진출건을 최종 조율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많은 걸그룹이 이미 일본진출을 해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느슨히 대응해 온 이유는 그동안 티아라 멤버들이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CF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시간조율이 어려워고 사실상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각 멤버들의 개인활동(드라마, 영화)등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며, 현재 2집 앨범 준비도 막바지 상태로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 빠른 시일내에 일본 진출여부를 발표할 것이며, 아마 그 시기는 티아라의 2집앨범이 완벽히 마무리 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2집 앨범 준비와 개인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연은 현재 드라마 '정글피쉬2', 은정은 영화'화이트'의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드림하이(가제)'를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티아라는 6인조에서 새멤버 류화영이 영입되어 7인조 체제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