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 중인 윤손하 <사진=이정진 트위터> |
드라마 촬영 후 귀가 중 교통사고로 골반골절 부상을 입은 배우 윤손하가 주말께 퇴원한다.
윤손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윤손하가 주말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손하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KBS 2TV 수목극 '도망자 PlanB' 촬영 후 귀가 중 경기도 양평 부근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교통사고로, 골반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윤손하는 병원으로 후송, 부상 부위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관계자는 '도망자' 복귀와 관련 "현재 상황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회복 추이를 보고 결정할 문제로, 아직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드라마 복귀 후 열정을 보이다 사고를 당해 윤손하가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회복,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