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큐리 효민 지연 은정 보람 소연(왼쪽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과 새멤버 류화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걸그룹 티아라가 컴백 일자를 확정지었다.
15일 티아라 측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12월3일 방송될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가요계에 복귀한다. 티아라는 이 즈음 새 미니앨범도 낼 계획이다.
티아라는 지난 4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너 때문에 미쳐' 활동을 끝낸 뒤 추석 특집 및 특별 공연 등에 나서긴 했지만, 신곡을 들고 가요계에 본격 컴백하는 것은 8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특히 이번에는 '너 때문에 미쳐' 등 과거 활동 때처럼 6인조가 아닌 7인조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여고생인 류화영이 티아라에 새롭게 합류,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 류화영 체제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류화영은 지난 9월 말 정식 데뷔한 10인 혼성그룹 남녀공학 멤버인 미스춘향 진 출신 류효영의 쌍둥이 동생이기도 하다.
티아라 측은 "티아라는 현재 새 미니앨범 최종 작업에 한창"이라며 "12월, 새로운 모습을 다가갈 티아라를 많이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