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민호, 송중기, 존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이민호, 송중기, 존박, 사이먼디 등 연예계 스타들이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앞다퉈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미남스타 이민호는 17일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 만큼 좋은 실력발휘 하시길 바래요, 감기조심하세요! 수능 화이팅!!"이라고 밝혀 수험생들의 힘을 북돋웠다.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송중기 또한 빠지지 않았다. 송중기는 16일 밤 "모든 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 나세요^-^ 중기♡"라는 애교넘치는 메시지를 남겼다.
Mnet '슈퍼스타K2'의 스타 존박 또한 수험생 응원에 동참했다. 존박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3 친구들에게 응원메시지 보냅니다~ 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 최고의 실력발휘 하길!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사이먼디 또한 개성 넘치는 고3 응원 메시지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사이먼디는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전 이제 잡니다 하지만 두시간 뒤에 일어나야 됩니다"며 "내일은 고3 수험생들의 쌔빠지게 고생한 몸/마음의 종지부를 찍는 날입니다 피해갈 수 없고 포기할 수 없는 운명의 데스트니까 긴장하지 마시고 자기가 최선을 다한만큼만 해주시길. 모두의 성적은 흥하리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