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왼쪽)과 장동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이선균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장동건에 대해 '어중간한 형'이라고 평해 눈길을 끈다.
이선균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로 인기 몰이를 했던 당시 장동건에 대해 떠올리며 이 같이 말했다. 이선균과 장동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이다.
그는 "(드라마 끝나고)2달 정도는 인기인 장동건이었다"며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돈 많고 밥 잘 사고 그냥 '어중띤'(어중간한) 형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오만석에 대해 이선균은 "당시 연기로는 오만석을 따라갈 사람이 없었다"면서도 "오만석은 알고 보면 강남 8학군출신이다. 하지만 항상 바지에 빨강 티를 넣어 입고 다녔다"고 폭로,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