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에서 아깝게 결선 무대에서 탈락한 션 리가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오는 15일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가수로 데뷔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션 리는 '슈퍼스타K2'의 LA 오디션에서 선발됐다"며 "캐나다 출신으로 LA 오디션에 참가해 슈퍼위크까지 왔으나 아깝게 탈락했다"고 소개했다.
션 리는 슈퍼위크에서 탈락한 뒤 서울에 있는 친척 집에서 거주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이후 엠넷미디어 측과 계약을 맺고 가수 준비를 해왔다.
션 리는 오는 16일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