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왔숑' 타루 "하지원·현빈님 감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12.0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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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 <사진출처=타루 미니 홈페이지>
여가수 타루가 자신이 녹음한 휴대전화 메시지 수신음 '문자왔숑'이 SBS 인기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에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 작품 작가 및 남녀 주인공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루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가든' 작가님과 LG전자 관계자 분들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라며 "하지원님 현빈님께도 무한감사 드립니다"란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타루 소속사인 파스텔뮤직 측은 '문자왔숑'의 실제 주인공이 타루라고 밝혔다. 이후 타루 및 '문자왔숑'은 여러 포털 사이트 인터넷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2위를 다투는 등 화제의 중심이 됐고, 이를 보고 타루는 트위터에 이 글을 남겼다.

파스텔뮤직 측은 이날 "타루는 지난해 LG의 캔 유 블링폰 CF 삽입곡 'Bling Bling'을 불렀을 뿐 아니라, LG휴대폰에 삽입된 '문자왔숑'이란 메시지수신음도 녹음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시크릿 가든'에서는 남녀 주인공인 김주원 역의 현빈과 길라임 역의 하지원이 극 중에서 문자메시지가 올 때 "문자왔숑'을 재미나게 따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문자왔숑"의 실제 주인공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타루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정규 1집도 낸 여성 보컬리스트다. 타루는 에픽하이 휘성을 비롯한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공동 작업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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