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애가 미니홈페이지에 올린 하정우와 다정한 사진. |
배우 하정우의 연인인 모델 구은애가 남자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영화 '황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구은애는 2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나홍진 감독의 '황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인 하정우가 1년 여 동안 공들인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응원한 것.
구은애는 하정우와 '황해' 촬영 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그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정우는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서로 잘 만나지 못해도 그만큼 믿으니깐 사랑할 수 있겠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4월 첫만남을 가진 뒤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구은애는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패션잡지는 물론 패션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