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OO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소녀디바' 주(JOO)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주는 29일 오전 티저사이트(joo.jype.com)를 통해 새 미니음반 '나쁜남자'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데뷔 때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햇살이 비치는 방의 창가에 서 있는 주는 슬픈 표정을 짓고 총을 들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가냘픈 주의 모습과 파스텔 톤의 분위기와 대조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이날 티저 페이지 하단에는 오디오와 시계가 놓여진 테이블 위 액자에 2PM 찬성의 사진이 놓여져 있어, 내년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도 한껏 높였다.
주는 내년 1월 초 새 미니앨범 '하트 메이드'(Heart-Made)를 발표한다. 주는 이트라이브와 함께 한 신곡을 통해 전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가수 JOO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주는 최근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에도 올라 컴백을 예고했다. 주는 지난 24일 박진영 2PM 원더걸스 임정희 산이 미쓰에이 등과 함께 한 'JYP네이션 팀플레이' 합동 콘서트 무대에 올라 성숙해진 보컬과 발군의 댄스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주는 2008년 1월 데뷔음반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를 발표, 귀여운 외모와 성숙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