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어린 시절 사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거침없는 소녀가수의 성장기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성숙한 음색과 가창력은 올해 가요계의 눈에 띄는 발견이었고,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앙증맞은 애교를 선사하는 소녀의 큐피트 화살에 쓰러진 오빠들도 여러 명이다.
데뷔 3년 만에 초고속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는 현재 행복한 예감에 사로잡혀 있다. 최근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말을 맞이한 아이유가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단독 공개했다.
가수 아이유의 어린 시절 사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첫 번째 사진은 아이유가 태어난 지 1년을 맞이한 날. 흰색 머리띠를 하고 뾰토롱 하게 입을 내민 모습이 영락없는 귀여운 여아의 모습이다. 또 오밀조밀하게 모인 손가락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사진은 아이유가 6살이 되던 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 아이유는 자줏빛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온화한 웃음을 띠고 있다. 옆에는 아이유가 상을 받을 때면 항상 감사인사를 전하던 사촌 언니들이다.
가수 아이유의 어린 시절 사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최근 미니앨범 타이틀곡 '좋은 날'로 각종 가요프로그램을 석권한 아이유는 내년 초 연기자로 변신한다.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화제의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대기하고 있다.
아이유는 극중 해외파 춤꾼으로 기린예고에 수석 입학한 제이슨(장우영 분)을 짝사랑하는 김필숙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내년 1월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