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시크릿가든' 갤러리 |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이어 김은숙 작가는 3일 오전 12시 50분께 DC인사이드 '시크릿 가든' 갤러리에 "안녕하세요, 김은숙 작가입니다"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은숙 작가가 올린 사진에는 팬들이 선물한 허브 차 세트와 댓글을 모아 만든 댓글북, '시크릿 가든' 시험지 등이 담겼다.
특히 '시크릿 가든 영역'이라는 제목으로 모의고사 시험문제 형식을 따 만들어진 시험지에는 김은숙 작가가 직접 푼 흔적이 남아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숙 작가는 "끝까지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라임이와 주원이, 슬이와 오스카가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 2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얼떨떨하고 신기한 시크 갤러 여러분 선물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팬들은 "김 작가님 몇 점 맞으셨나요?" "작가님 부디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해주세요!" "김 작가님 때문에 제게 월화수목금이 의미가 없어졌어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지난 2일 임종수(이필립 분)가 감춰왔던 사랑을 드러내며 김주원(현빈 분)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방송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