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이 새해를 맞아 첫 방문한 일본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류시원은 지난 16일 일본 최대 자동차 부품전시회인 '동경 오토 살롱 2011(Tokyo Auto Salon 2011)'에 깜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류시원의 레이싱 팀 'EXR TEAM106'의 스폰서인 금호타이어의 특별초청으로 이뤄졌다.
2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토요타, 니산, 혼다 등의 자동차 메이커는 물론 유명 타이어 메이커와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3일간 치러졌으며 약 30만 명이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날 류시원은 금호타이어의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단한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뒤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에게 자신의 레이서 활동을 담은 DVD를 전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류시원의 깜짝 방문에 수많은 일본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