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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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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러와'가 경쟁작의 거센 추격 속에서 월요일 밤 심야 예능 프로그램 대결에서 정상을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놀러와'는 11.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주 전 13.7%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이날 '놀러와'에는 바쁜 아저씨 특집으로 조재현, 이한위, 정보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 KBS 2TV '안녕하세요'는 각각 9.6%, 7.3%의 시청률을 보이며 '놀러와'를 위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