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00분 토론' 관계자는 "걸그룹 카라의 내부 갈등에 대한 아이템을 방송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카라와 관련한 내용을 금주 방송 아이템 가운데 하나로 두고 패널 섭외를 타진했으나, 패널 구성에 어려움이 있어 다른 아이템을 내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제가 되는 시점에서 논의가 된 아이템이기에 다음 방송에서 다룬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향후에도 카라 사태를 다룰 가능성이 희박함을 알렸다.
'100분 토론'은 카라 사태와 관련해 전문가 패널이 구성이 될 경우, 가수와 소속사 간 계약 및 수익분배 등 국내 가요계에서 대두되는 문제점들을 조명할 계획이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서는 부동산과 관련한 내용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