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솔직하게 얘기한 것 뿐" 어장관리설 해명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1.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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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수 아이유가 '어장관리설'에 대해 해명했다.

아이유는 29일 방송되는 Y-STAR '스타뉴스 top10 순발력'에서 최근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이상형 변천사'와 '어장관리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는 매번 이상형을 바꾸며 어장관리를 한다는 소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솔직히 '어장 관리'라는 말의 정확한 뜻을 모른다"며 "그때그때 솔직하게 얘기했던 건데, 기사를 많이 내 주셔서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뷰를 할 때 인터뷰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몇 분을 정해 주시곤 했다. 그 분들 중에서 고르다 보니 조금씩 바뀌었다"며 "앞뒤 상황 설명 없이 그 부분만 보여서 '계속 바뀐다' 이렇게 기사가 나는 거 같다"며 귀여운 항변을 했다.

그동안 아이유는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빅뱅의 태양, 배우 유아인, 가수 김태우 등으로 밝혀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어장관리하는 것 아니냐"는 장난스러운 의혹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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