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주연의 '걸리버 여행기'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리버 여행기'는 지난 3일부터 4일 오전까지 19만257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이 102만4840명에 이르렀다.
이로써 '걸리버 여행기'는 지난 1월 27일 개봉 이후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고전 걸리버 여행기를 연상시키는 '걸리버 여행기'는 뉴욕 출판사에서 우편물을 관리하는 주인공 걸리버가 허풍 덕에 버뮤디 삼각지대를 찾아 여행기를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 잭 블랙 주연의 코미디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