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김태희가 예비신부들도 질투 나게 하는 미모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김태희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웨딩 전문 업체 자스민웨딩(http://jasminew.net)이 예비 신랑·신부들을 상대로 '예비신부들도 질투 나게 하는 미모 종결자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배우 송혜교가 차지했으며, 3위는 최근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하지원이 올랐다.
이어 영화 '조선명탐정'에서 청순미를 벗고 섹시녀로 파격 변신한 한지민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설문조사에 대해 자스민웨딩 장혜미 실장은 "예비신부들이 학벌은 물론 미모까지 겸비한 김태희를 질투 나는 미모 연예인으로 꼽았다"며 "최근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입고 나오는 화려한 의상 등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예비 신부들이 김태희씨 화장법과 의상에 대한 문의를 해 온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는 현재 MBC '마이 프린세스'에서 고아인 줄 알았으나 대한민국 황실의 공주로 밝혀지면서 전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이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