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원더걸스 매니저 트위터 |
걸그룹 원더걸스가 팬들을 위해 밸런타인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원더걸스 매니저 김모씨는 11일 오전 6시 35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초콜릿을 만듭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원더걸스 멤버 다섯 명은 모두 밸런타인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분주해 보인다. 제각기 초콜릿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통해 곧 앨범 출격을 앞둔 원더걸스의 최근 모습을 엿볼 수도 있다.
김씨는 "예쁜 내 막내들 초콜릿 중탕시키는 중"이라며 주걱을 들고 초콜릿을 젓고 있는 소희와 혜림의 사진을 올렸으며, 이어 완성된 원더걸스표 초콜릿을 공개하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앞서 데뷔 4주년을 맞아 직접 만든 초콜릿을 팬 10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은 "원더걸스가 직접 만든 초콜릿이라니 당장 신청해야겠어요", "발표나기를 눈이 빠지게 기대 중", "이렇게 직접 만드는 사진까지 공개되니까 너무 설렌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의 팬들은 최근 원더걸스 데뷔 4주년을 맞아 은평천사원에 기부금을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