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연예인들이 동고동락한 매니저 결혼식에 총출동, 남다른 가족애(?)를 과시했다.
이들은 13일 낮 12시 서울 강남 노보텔호텔에서 열린 매니저 탁모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사회를 봤으며, 각종 예능을 통해 갈고닦은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특은 사회를 볼 때 "소녀시대 분들이 방금 일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결혼식장에 왔다"라고 말하며 현장 분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실제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날 오전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결혼식장 현장에 왔다.
한편 이날 예식에는 이수만 회장을 포함, f(x), 트랙스,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