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아나운서 |
19일 MBC 아나운서국에 따르면 이하정 아나운서가 건강상의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일시적으로 하차, 진행을 잠시 쉬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이하정 아나운서가 몸이 안 좋아 당분간 진행을 쉬도록 했다. 하차는 아니다"라며 "결혼을 앞두고 스트레스가 큰 것 같아 잠시 일을 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아나운서가 진행을 쉬는 동안 최현정 아나운서가 자리를 대신한다. 이 아나운서의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프로그램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6시 뉴스매거진'은 이하정 아나운서와 정준호의 오작교가 된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정준호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 키웠으며, 오는 3월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