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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쏭쏭커플' 송일국, 송지효가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 다혈질 강력반 형사 박세혁(송일국)과 열혈 인턴기자(조민주)로 분해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실제 촬영 현장에서 송일국과 송지효는 촬영 모니터를 함께 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훈훈한 선후배 사이라는 후문이다.
송일국은 "극중에서 조민주가 귀찮을 정도로 박세혁과 함께 사건 현장에 동행하고 어떤 때는 큰 도움을 주기도 해 점점 손발이 맞아가는 느낌이라면, 실제 촬영 현장에서의 지효는 밝고 배려심이 많아 촬영 할 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후배"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송일국 선배님이 현장에서 워낙 많이 챙겨주셔서 함께 촬영하면 굉장히 즐겁고 보고 배우는 부분들이 많다"며 "의외로 장난도 잘 치시고 짓궂고 뜬금없는 얘기도 많이 하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이 있는데 느닷없이 깜짝 놀래키기도 하고 그런 면들이 매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강력반'의 한 현장 관계자는 "송일국과 송지효는 함께 하는 촬영 분량이 많아서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데 두 사람은 더할 나위 없는 최강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믿음이 간다"고 귀띔했다.
한편 KBS 2TV '강력반'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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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