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OA엔터테인먼트> |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최이한 형사 역할을 맡은 정겨운의 팬들이 스태프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N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겨운의 팬클럽 다음 공식 팬까페 '씨밀레 정겨운'의 회원들은 지난 19일 '싸인' 촬영이 한창 진행중인 SBS 탄현 세트장을 방문해 정겨운을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을 응원했다.
이날 정겨운의 팬클럽 측은 그가 평소 좋아하는 간식들을 준비해, 10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모두 나눠주는 정성을 보였다.
정겨운의 팬클럽 측은 "볼수록 긴장감이 느껴지고 대본이 탄탄한 드라마"라며 "얼마 남지 않은 종영 시점까지 유종의 미를 위해 제작진 모두 더욱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이날 팬들이 전달한 간식 선물에는 "한이가 쏩니다!" 라는 귀여운 카피와 함께 최이한 캐릭터가 그려진 캐릭터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은 “"추운 날씨에 촬영장에 응원 와 주신 것 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정성스런 선물과 캐릭터 디자인까지 감동이 두 배다"라며 캐릭터들이 실물보다는 귀엽지만 은근히 닮은 것 같아서 더 기분 좋다. '싸인'이 끝나는 날 까지 최선을 다해 연기해야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싸인'은 지난 18일 방송분이 19.5%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을 기록, 수목극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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