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시혁 미투데이 |
작곡가 방시혁이 목욕탕에서 찍은 셀카가 눈길을 끈다.
방시혁은 23일 오전 0시 5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간만에 오래 산책하고 목욕탕에 왔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일상의 작은 행복이랄까? 매일 산책하고 싶은데 요즘 좀 바쁘네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방시혁은 목욕탕 탈의실을 배경으로 볼까지 발그레해진 채 카메라를 들고 있다. 특히 팔에 차고 있는 목욕탕 키가 인상적이다. MBC 스타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보여주는 독설이나 카리스마와는 달리 소소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매일 무서운 모습만 보다가 저런 모습을 보니 새롭다", "방시혁씨 너무 귀여운데요?", "그 와중에도 손가락 각은 살아있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방시혁이 출연 중인 '위대한 탄생'은 중반부를 넘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