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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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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11살 최연소 지원자 김정인이 독설가 방시혁의 제자가 됐다.
25일 방송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김정인은 또 다른 16살 지원자 이유나와 함께 스웨덴 그룹 아바의 노래 '댄싱퀸'을 열창, 멘토스쿨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인과 이유나는 까다로운 화음과 리듬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멘토들의 찬사를 받았다. 내내 감탄을 금치 못하던 방시혁은 짧은 환호성을 지르기까지 했다.
방시혁은 "소름 돋았다. 저 나이에 어떻게 저런 박자 감각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고, 신승훈 또한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태원은 "음정이 정말 정확하다. 보증하겠다"고 나섰다.
김정인의 희망하던 두 멘토 방시혁과 신승훈이 옥신각신한 끝에 김정인은 방시혁의 제자가 돼 다음 멘토스쿨 입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파트너 이유나는 끝내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