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
배우 이범수가 득녀 소식 이후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범수는 3일 오후 4시 3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다름 아니라 이틀 전 건강한 딸아이를 낳았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범수는 "유난 떠는 것 같아 글쓰기를 망설였는데요. 주변 분들의 성화에 이렇게 소심히 글을 올립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정성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떻게 보답할 길은 없지만 개인의 이기와 욕망이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배려하는 따뜻한 아이로,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건강한 아이로, 저 또한 성실한 노력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감사드려요"라며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는 지난 1일 서울 강남 신사동의 미래와 희망 산부인과에서 오후 7시 2.84kg의 건강한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