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무한도전'(사진 위),김태호 트위터(사진 아래) |
MBC '무한도전'이 외모 대결을 종지부를 확실히 찍은 태세다.
그 간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로가 잘 생겼다며 주장하는 모습들을 방송에서 자주 보여 왔었다.
이에 김태호 PD는 3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일이 좀 커졌네요. 무한도전 외모대결 종결판… '현장투표+인터넷투표'에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성형외과의사 등 '전문가투표+ 세계 10개 도시 길거리투표' 까지 해보고 있습니다. 정말 외모만 보면 누가 1등일까요"라는 글과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호 PD의 글에선 '외모 대결 종결'의 의지가 엿 보인다.
이어 "투표는 기호가 중요해서 새로 정했습니다. 현장 투표는 오늘 진행됐고, 인터넷 투표는 토요일부터!"라며 네티즌의 관심을 부추겼다.
끝으로 "저와 명수 형과의 대결은 조만간… 해야 되겠죠?"라며 또 다른 이색 외모 대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네티즌은 "이번 외모 순위에는 멤버들도 토 달지 못 하겠다" "순위가 궁금하다 온라인 투표 동참하자"라며 적극적인 반응이다.
한편 지난 달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5.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