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vs정준하, '무도' 멤버들은 누구 구할까?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3.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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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냐, 정준하냐. '무한도전' 멤버들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시한폭탄과 함께 묶여 있는 박명수, 정준하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사생결단' 특집이 전파를 탄다.


'사생결단' 특집은 멤버들에게 박명수, 정준하 중 오직 한 명만을 구할 수 있다는 섬뜩한 메시지가 전송되면서 시작된다. 약 6년째 동고동락 하며 친형제와 같은 우애를 과시해 온 일곱 멤버들의 우정을 테스트 해 보기 위해 마련된 특집.

관계자는 "도심 한복판에서 난데없는 구출작전을 펼치게 된 다섯 멤버들은 누구를 구해야 할지 괴로워했다"며 "두 사람과의 소소한 추억들을 되짚어 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묻기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멤버들은 본인들의 안위까지 위협 받게 된다. 이에 조금씩 이기주의적인 본성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잔잔한 멤버들의 일상에 돌을 던진 정체불명의 목소리. 매 고비마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상초유의 심리게임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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