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리아 갓 탤런트' 공식 트위터, tvN |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재능 있는 출연자를 찾아 나섰다.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은 지난 8일 오후 7시 40분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사람을 찾습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당신의 깨알 같은 재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공고와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제작진이 첨부한 동영상에는 최근 유투브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 학생들의 재미있는 기행들이 담겼다.
첫 번째 동영상 속 여학생은 숟가락에 밥을 꼭꼭 눌러 담더니 공중으로 던져서 받아먹는다. 이어 공개한 동영상에는 수업 시간 도중 팔을 뒤로 빼 옆 사람의 뒤통수를 치는 남학생의 모습이 담겼다. 결국 맞은 학생은 열이 받아 엉뚱한 뒷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고 만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세계적인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갓 탤런트'의 한국 버전이다. 성별, 나이 상관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직접 지목까지 하면서 찾아 나서다니", "마술, 연주, 개그 등 재능만 있으면 뭐든지 된다고는 들었는데 이런 사소한 기행도 참여자격이 되는지 몰랐다", "이 사람들이 실제로 나온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 참가자 접수는 지난 2월 9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