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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엄지원 <사진출처=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 |
SBS 수목극 '싸인'의 엄지원이 종영을 앞두고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엄지원은 10일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를 통해 마지막 대본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과 슬퍼하는 모습을 나란히 올려 아쉬움을 전했다.
엄지원은 "안녕하세요. 엄지원입니다. 훌륭한 스태프들을 만나게 되었고, 아름다운 별명 엄코난^^ 지어주신 점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싸인'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되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 많은 기대바랄게요 본방사수!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 역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들은 "엄코난이 탄생한지 엊그제 같은데.." "끝난다는게 실감이 안나요" "마지막 방송 너무 기대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싸인'의 마지막회는 10일 오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