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9인 걸그룹 소녀시대 측이 오릭스 버팔로스(이하 오릭스) 측으로부터 시구 등의 요청을 아직까지 정식으로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스타뉴스에 "오릭스 쪽에서 우리 측에 소녀시대의 참석은 물론 시구 및 시타 등을 요구해 온 적은 아직 없다"라고 전했다.
최근 일부에서는 야구스타 박찬호와 이승엽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단 오릭스가 홈구장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릴 4월23일 즈음의 경기에 소녀시대를 초청하기로 결정했으며, 소녀시대는 시구와 시타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만남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소녀시대 측이 현재까지는 오릭스 측으로부터 그 어떤 요청도 정식으로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힘으로써, 소녀시대의 박찬호와 이승엽 앞에서의 시구 및 시타를 단언할 수는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