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연기자 이지아(30)가 12일 오후 귀국했다.
이지아는 12일 오후 3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지아는 최근 파리 여행 당시 톱스타 정우성(38)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도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에 이번 귀국에도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지아는 이날 귀국 때 열애설과 관련,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이지아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 고위 관계자는 이지아 입국 직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지아가 오늘 입국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열애설과 관련해서는)노코멘트"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앞서 하루 전인 11일 귀국한 정우성도 이번 열애설에 대해선 일절 말하지 않았다.
이지아와 정우성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들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배우들의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 "둘의 감정은 확인된 바 없다"라는 등 조심스런 입장을 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