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하의실종..'셔츠만 입어도 섹시~'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1.03.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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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하얀 셔츠만으로도 섹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유인나는 14일 질레트를 통해 하얀 셔츠와 늘씬한 다리를 매치, 섹시함을 한껏 과시했다.

질레트 측을 통해 유인나는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자기 셔츠를 걸치고 직접 면도를 해주는 그런 모습을 꿈꾼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질레트 퓨전 영상 촬영장에서 그 느낌을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하게 표현하려고 했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다"며 고 말했다.


이어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촬영한데다 특히 면도하는 포즈는 처음 해보는 거라 쉽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유인나는 최근 박지성과 함께 한국P & G 브랜드 질레트 퓨전의 모델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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