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방일보> |
톱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전투기 조종석에 오른 모습이 첫 공개됐다.
18일 국방일보는 비, 신세경 주연의 영화 '레드 머플러(가제)'의 크랭크인 소식을 전하며 출연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두 장으로 F-15K 조종석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의 모습과 공군 조종복을 착용한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전투기 조종석에 올라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는 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국방일보는 "비는 일반 조종사들도 힘들어하는 가속도 훈련을 9G 상태로 통과해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며 "출연진이 오는 21일부터 3주간 공군11전투비행단에서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촬영하기 위해 신원조사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크랭크인 한 '레드머플러'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목숨을 건 작전, 그리고 그들의 삶과 사랑을 그렸다. 정지훈과 신세경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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