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1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8.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위대한 탄생'은 18일 방송에서는 이은미의 멘토 4명의 생방송 진출 전 파이널이 공개됐다.
작곡가 윤일상도 심사위원에 투입된 이날 심사에서 권리세와 김혜리가 최종 2인으로 뽑혔다. 이진선과 박원미는 눈물로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정희주 김한준 백새은 안아리가 참여한 자우림 김윤아의 멘토스쿨 중간평가에서는 정희주가 1등을, 안아리가 꼴등을 차지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13.0%, '긴급출동! SOS24'는 10.1%, KBS 2TV 'VJ특공대'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