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경, 공유, 싸이(맨 윗줄 왼쪽부터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노유민, 김재덕(가운데줄 왼쪽부터), 백봉기(맨 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지윤(맨 아랫줄 가장 오른 쪽) ⓒ출처=이지윤 미니홈피 |
최근 LG 박병호 선수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지윤 전 KBS N 아나운서가 군복무 당시 이색 인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1월 '룸 넘버 10'이라는 제목으로 군복무 중이던 연예병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당시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중대장의 계급이었다.
사진에는 군복이 아닌 평상복 차림의 이지윤 전 아나운서가 병사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건 함께 찍은 병사들의 얼굴이다.
이지윤 아나운서의 뒤로는 배우 공유와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 NRG 출신 노유민이 보인다. 가수 싸이, 배우 서재경, 배우 백봉기의 모습도 보인다. 병사들은 모두 주황색, 검은색 생활복을 입은 채 군인의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기서 이런 인맥을 찾다니!", "이지윤씨 정말 좋으시겠어요!", "여군이었다는 것도 신기한데 연예병사들과 사진까지", "최고 스타들의 군 생활 모습 색다르네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윤은 지난 2010년 KBS N에 아나운서로 활동 당시 군복무 출신 경력과 깔끔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현재는 회사를 퇴사, 현재는 농수산물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