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엠블랙이 풋풋한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엠블랙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의 '엠블랙의 깨알 플레이어'코너에 출연, 지금과는 사뭇 달라 보이는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엠블랙 이준은 방송 최초로 뽀얀 얼굴의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이준은 "영화 '닌자 어쌔신'을 찍기 위해 해외 나가기 몇 주 전에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며 "영화를 준비할 때였기 때문에 조금은 힘들어 보이는 얼굴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는 참 얼굴이 하얗고 좋았는데, 영화를 위해 몇 개월을 무술인으로 살다 보니 지금과 같은 피부색이 됐다"며 "당시의 내가 그립다"고 전했다.
엠블랙의 다른 멤버들도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