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유동일 기자 eddie@ |
5인조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4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함께 팬들에 안부를 전했다.
한승연은 29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4년이 되었어요. 마음이 많이 저리네요. 이제야 말 한마디 남기는 것도 너무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라며 카라 4주년에 대한 소회와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무슨 말을 더 이상… 사랑해요 정말 소중합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다시금 나타냈다.
한편 카라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3인 측은 지난달 11일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한국팬을 비롯한 각국의 팬들은 "이런 메시지 전해줘서 고마워요!", "카라는 영원히 하나에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그간 카라 멤버 전원은 국내 활동을 전면 중단한 채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를 촬영했으며, 오는 4월 6일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트러브'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