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이번 음반관련 성형? NO!..재킷, 화장때문"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3.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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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새 음반과 관련, 성형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29일 오전 양파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양파는 1년 가까이 이번 음반 준비에 바빴고 , 그렇기에 성형을 할 틈도 없었다"라며 "일부에서 이번 음반 재킷을 두고 마치 양파가 최근 성형을 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파가 만약 성형을 했다 해도 이는 정말 오래전의 일"이라 강조했다.

실제로 양파는 지난 28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재킷은 내가 봐도 평소의 저와는 다르게 나온 것 같다"라며 "몽환적인 콘셉트를 살리기 위한 특별한 화장을 했고, 촬영 이후 포토샵도 했기 때문인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즉, 이번 음반과 관련해 최근 성형을 하지 않았음을 직접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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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양파가 지난 25일 공개한 새 음반 재킷을 근거로 들며, 양파가 최근 성형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파가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했다며, 마치 그녀가 최근 성형을 했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듯이 묘사했다.

하지만 이 주장과 관련, 양파 측은 "양파는 최근, 즉 이번 음반과 관련 성형을 한 적이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이는 양파의 최근 얼굴을 직접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양파는 오는 31일 애절한 팝 발라드 '아파 아이야'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로써 양파는 4년여 만에 새 음반으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번 앨범 수록곡 음원들은 28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먼저 공개됐다.

양파는 새 앨범 수록곡인 '그 때 그 사람'과 '본 아뻬띠'를 직접 작사 및 작곡하는 등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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