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오페라스타'로 4년만에 방송컴백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4.01 08: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선데이가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을 통해 4년여 만에 국내 방송을 재개했다.

선데이는 지난 3월26일 '오페라스타' 첫 방송에서 미션곡으로 영화 '파리넬리'의 테마로도 유명한 헨델의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를 부여 받았다.


선데이는 지난해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여주인공 오영심 역할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주로 활약해왔다. 그는 뮤지컬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으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선데이만의 안정적인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호평받았다.

선데이는 현재 '오페라스타' 공식 미투데이에서 진행중인 금주 1위 예상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일 계속되는 뮤지컬 연습으로 목에 염증이 생김에도 불구, 오페라 연습을 강행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선데이를 비롯, 신해철, 임정희, 김창렬, JK 김동욱 등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오페라 도전을 두고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4월2일 오후 11시 첫 대결이 펼쳐진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