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욘세 팬사이트 Beyonce Fanatics 화면 캡처 |
팝가수 비욘세의 팬들이 홈페이지에 김연아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비욘세의 팬클럽 '비욘세 파나틱스(Beyonce Fanatics)'는 홈페이지 메인에 김연아의 사진과 함께 '김연아가 새 갈라 프로그램을 위해 비욘세의 노래를 선택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는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인 김연아가 새 갈라 프로그램 곡으로 비욘세의 '피버'를 선택했으며, 이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는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갈라쇼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서 비욘세의 '피버(Fever)'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비욘세 팬클럽 사이트 대문까지 이렇게 장식하다니 역시 김연아", "연아여신의 위엄", "역시 연아는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 "우리 연아 선수 화이팅!"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를 가질 예정이다.